제주, 대체로 흐리고 가끔 소나기…낮 기온 33도 내외

우장호 기자 2024. 8.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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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8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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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신흥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8.17.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8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낮동안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2~33도(평년 30도 내외)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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