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빠진 40대 여성…시민이 구했지만 심정지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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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이 공원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젯(17일)밤 10시 5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기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호수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당시 여성은 일행 없이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나가던 남성 2명이 이를 발견하고 물에 들어가 구조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의 최대 수심은 3m 정도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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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이 공원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젯(17일)밤 10시 5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기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호수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당시 여성은 일행 없이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나가던 남성 2명이 이를 발견하고 물에 들어가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의 최대 수심은 3m 정도에 이릅니다.
경찰은 여성이 스스로 물에 들어갔을 가능성과 범죄 피해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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