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천둥 결혼식 축의금 1위…무료 사회도 봐줬다" ('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준이 천둥의 결혼식에 낸 축의금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준이 천둥의 결혼식에 낸 축의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준은 천둥의 집들이 선물을 위해 마트를 방문했다. 이준이 휴지를 집어들자 송은이는 "다른 사람이면 휴지 선물 할 수 있다. 천둥 씨와 관계가 있는데 휴지 선물은 좀 그렇지 않냐"고 했다.

이에 이준은 "저 축의금 많이 냈다. 천둥 결혼식 모든 하객 중 1위 했다. 세 자리 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런 얘기를 해줘야지"라며 인정하자 이준은 "그리고 사회 무료로 봐줬다. 사회 봐달라고 얘기도 안했는데 먼저 사회를 하겠다고 자처했다. 그리고 축가도 했다. 숍도 갔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