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마지막 앨범 부르고 '2NE1 해체' 직감..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가" ('전참시')

김수현 2024. 8. 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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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2NE1의 해체를 농담으로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준이 천둥의 신혼집 집들이를 갔다.

천둥의 누나인 산다라박은 동생 부부를 위해 로봇청소기를 선물해 감탄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가수들이 노래 따라간다고 우리도 '그리워해요' 부르고 해체를 직감했다. 노래 제목을 잘 지어야 한다. '그리워해요'도 뒷모습에 흑백이다. 가사가 너무 슬프다"라 했고 이준은 '그리워해요' 가사를 바로 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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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산다라박이 2NE1의 해체를 농담으로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준이 천둥의 신혼집 집들이를 갔다.

천둥의 누나인 산다라박은 동생 부부를 위해 로봇청소기를 선물해 감탄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내가 동생한테 '너네 집에 로봇청소기 있냐 했더니 '내가 인간 청소기다'라 하더라. 그래서 사왔다"라 설명했다.

또 동생 맞춤 선물인 턴테이블도 가져왔다. 이준은 "이거 구하기도 힘든 거 아니냐"라 했고 산다라박은 "아 그렇지"라며 쑥쓰러워하며 웃었다.

신혼집에는 미미의 구구단 시절 앨범부터 천둥의 엠블랙 앨범들도 가득했다. 천둥은 "우리 마지막 앨범명이 '브로큰'이다. 심지어 CD도 깨져있다"라 했다.

산다라박은 "가수들이 노래 따라간다고 우리도 '그리워해요' 부르고 해체를 직감했다. 노래 제목을 잘 지어야 한다. '그리워해요'도 뒷모습에 흑백이다. 가사가 너무 슬프다"라 했고 이준은 '그리워해요' 가사를 바로 읊어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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