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1라운더 3회에 강판됐는데…‘디아즈 데뷔홈런’ 삼성, 어떻게 NC를 9연패 지옥으로 몰아넣었나 “불펜진이 잘 막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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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경기에서 불펜진이 잘 막아줬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3차전에서 5-4 승리를 챙기며 연승에 성공했다.
박 감독은 "구자욱 선수와 디아즈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디아즈 선수의 KBO리그 첫 홈런을 축하한다"라며 "김영웅 선수와 박병호 선수의 동점, 역전 적시타도 오늘 경기 승리하는데 중요한 타점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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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경기에서 불펜진이 잘 막아줬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3차전에서 5-4 승리를 챙기며 연승에 성공했다. 위닝시리즈 확보.
시즌 62승(52패 2무)을 기록한 삼성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1위 KIA 타이거즈(67승 46패 2무)와 경기에서 4-14로 패한 LG 트윈스(60승 51패 2무)를 3위로 내리고 2위 탈환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타이트한 경기에서 불펜진들이 잘 막아줬다. 특히 이상민, 임창민, 김재윤이 자기 공을 자신감 있게 던져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르윈 디아즈가 활약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구자욱의 추격 솔로홈런에 이어 동점 솔로 백투백홈런을 날렸다. 또한 류지혁도 홈런쇼에 가담했으며 김영웅과 박병호는 8회 각각 동점타, 역전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삼성 타선은 9안타를 집중했다.
박 감독은 “구자욱 선수와 디아즈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디아즈 선수의 KBO리그 첫 홈런을 축하한다”라며 “김영웅 선수와 박병호 선수의 동점, 역전 적시타도 오늘 경기 승리하는데 중요한 타점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은 18일 선발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NC는 이재학이 나선다. 9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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