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이준 “천둥♥미미에 세자리 축의금 해 하객 1위” 자랑(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짠돌이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셀프로 미담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천둥, 미미 부부의 신혼집 집들이에 초대받은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은 천둥, 미미 부부의 집들이 선물로 3만 4천 원짜리 고급휴지를 구매했다. 이에 비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이준은 "저 축의금 많이 했다. 모든 하객중 1위 했다. 세 자리 했다"고 밝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박수를 받았다.

이준은 뿐만 아니라 "사회도 봐줬다"며 "당연히 무료다. 얘가 봐달라는 얘기도 안 했는데 제가 먼저 사회를 신청했다. 부탁할 때 미안할 수 있잖나. '나도 있으니까 편하게 얘기해달라'고. 축가도 했다. 그리고 숍도 갔다"고 자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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