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승리’ 리버풀 슬롯 “입스위치 전반 템포 끝까지 못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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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데뷔전을 승리로 마친 슬롯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리버풀에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원정 개막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슬롯 감독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홈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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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 데뷔전을 승리로 마친 슬롯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리버풀에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리버풀은 전반전 부진했지만 후반전 디오구 조타, 모하메드 살라의 연속골로 입스위치의 저항을 뿌리쳤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전 프리미어리그의 첫 맛은 예상한 대로였다"고 말했다.
하프타임 토크에 대해서는 "경합에서 이렇게 많이 지면 전술에 대해서는 논할 필요가 없었던 게 첫 번째다. 롱볼 상황에서 이길 필요가 있었다. 그게 도움이 되고 주도권을 줬다. 입스위치가 후반에도 그 템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슬롯 감독은 후반전 시작을 앞두고 수비수 자렐 콴사를 빼고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투입한 것이 전술적인 결정이었는지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후반전 경기 내용이 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장 전역에서 1대1 상황으로 경기할 때 볼을 꾸준히 짧게 차지 말아야 한다. 지난 시즌 경기들이 얼마나 팽팽했는지 봤을 것이다. 승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3골 차를 만들어야 했고 그걸 위해 노력한 것이다"고 말했다.
원정 개막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슬롯 감독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홈 데뷔전을 치른다. 이에 대해 슬롯 감독은 "기다리고 있다. 승리로 다음 주를 맞이해 기쁘고 또 훈련을 많이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아르네 슬롯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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