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노출사고 막기 위해 “강력 양면테이프 직구”(전참시)

서유나 2024. 8. 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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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노출 사고를 막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출격한 워터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현장을 찾자마자 대기실에서 의상부터 골랐다.

그는 직접 제작한 방수 부채부터 권은비가 해외 직구한 비눗방울 물총, 노출 있는 의상을 대비한 대형 가운과 수건을 미리미리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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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노출 사고를 막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출격한 워터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현장을 찾자마자 대기실에서 의상부터 골랐다. 컬러 선택부터 신중한 권은비에게 스태프는 "혹시 몰라가지고"라며 양면테이프로 고정해놓은 사실을 설명했고, 권은비는 물이 닿으면 떨어지지 않냐는 MC들의 걱정에 "직구로 하면 강한 게 있어서 다 붙여놓는다"고 설명을 더했다.

신발도 노하우가 있었다. 권은비는 "신발에 구멍도 뚫는다. 스트랩을 더 쪼인다. 헐렁거리지 않게. 샌들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밑창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린다"며 "이것도 시행 착오 겪어가며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미백크림도 빠질 수 없었다. 권은비는 "작년엔 로션과 미백크림을 섞어 발랐다. 백탁 현상이 있어서 (미백크림만 바르면) 물 맞았을 때 허옇게 뜨더라. 그래서 미백크림에 로션을 섞었는데 옹ㄹ해는 건강미 부각을 위해 오일과 섞어 봤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미백크림을 발가락 사이, 손가락 사이까지 발라야 한다며 "아니면 발만 시커메 보일 수 있다. 요즘 너무 고화질이라 발가락 사이 다 바른다"고 말했다.

그사이 매니저도 바쁘게 움직였다. 그는 직접 제작한 방수 부채부터 권은비가 해외 직구한 비눗방울 물총, 노출 있는 의상을 대비한 대형 가운과 수건을 미리미리 세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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