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이진희에 "꺼지실래요?" 사이다 발언 ('굿파트너')

김현희 기자 2024. 8. 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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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가 이진희에게 사이다 발언을 뱉었다.

이날 김희라(이진희)는 차은경(장나라) 로펌에 찾아와 협박했다.

이에 차은경은 김희라에게 3억 받은 걸 언급하며 "한유리 성격 알죠. 그거 공갈이거든. 형사고소, 민사소송 넣어서 그 돈 다시 되찾을 거야. 그럼 진짜 이판사판 공사판이 될 텐데"라며 한유리를 소환했다.

한유리가 김희라 수임을 거절하자 차은경은 "그럼 이 여자부터 치우자. 좀 꺼지실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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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굿파트너' 장나라가 이진희에게 사이다 발언을 뱉었다. 

이날 김희라(이진희)는 차은경(장나라) 로펌에 찾아와 협박했다. 이에 차은경은 김희라에게 3억 받은 걸 언급하며 "한유리 성격 알죠. 그거 공갈이거든. 형사고소, 민사소송 넣어서 그 돈 다시 되찾을 거야. 그럼 진짜 이판사판 공사판이 될 텐데"라며 한유리를 소환했다.

한유리가 김희라 수임을 거절하자 차은경은 "그럼 이 여자부터 치우자. 좀 꺼지실래요?"라고 말했다. 그제야 한유리는 미소를 되찾았다.

이후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김희라 대리인이었다고 고백하며 "나 오늘 채무 변제한 거다"라고 밝혔다. 한유리는 "채무라뇨. 이혼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제가 하고 싶었던 꺼지란 말 대신 해주셔서 감사하다.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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