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이금희 “내가 아까워 결혼 안 해, 대시하면 네가 감히?” (동치미)

유경상 2024. 8. 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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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전문가 이금희가 결혼 안 한 이유를 말했다.

피부 전문가 이금희는 여전히 솔로가 즐거운지 묻는 질문에 "제가 52년생이다. 한국 나이로 일흔 셋이다. 어디에서 누구 소개해줄까? 그러면 난 내가 아까워서 안 갔어. 그 말 한 마디로 말을 막았다. 남자친구들이 대시하면 네가 어떻게 감히 나를 좋아해? 그랬다"며 넘치는 자기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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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피부 전문가 이금희가 결혼 안 한 이유를 말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이 드니 혼자가 무섭다’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먼저 MC 최은경은 서정희에게 “그동안 프러포즈를 받으셨다고?”라며 프러포즈 근황을 질문했고 서정희는 “방송에서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런 일이 저에게도 있을까 했는데 정말 좋았다. 그 순간만큼은 행복했다”며 프러포즈 사연 고백을 예고했다.

이어 최은경은 사유리에게 “아들이 생기고 ‘동치미’에 나오니 느낌이 다르지 않냐”고 질문했고, 사유리는 “육아도 재미있는데 일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 아들이 한국 나이로 5살인데 더럽게 말을 안 듣는다. 냉장고를 열지 말라고 해도 하루에 30번 연다. 냉장고가 고장 났다. 너무 힘들다. 녹화 길게 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 전문가 이금희는 여전히 솔로가 즐거운지 묻는 질문에 “제가 52년생이다. 한국 나이로 일흔 셋이다. 어디에서 누구 소개해줄까? 그러면 난 내가 아까워서 안 갔어. 그 말 한 마디로 말을 막았다. 남자친구들이 대시하면 네가 어떻게 감히 나를 좋아해? 그랬다”며 넘치는 자기애를 드러냈다.

박수홍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서 그런지 피부가 너무 좋다. 목주름도 없다”며 이금희의 피부에 감탄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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