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니 독립기념일에 하는 장대타기…팀워크가 생명

정지윤기자 2024. 8. 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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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79주년 독립기념일인 17일 자카르타 안촐 해변에서 열린 연례 독립기념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기름칠한 7m 장대에 오르는 전통 놀이 '판자트 피낭'을 하고 있다.

승자는 장대 꼭대기에 달린 상품들을 갖는 놀이로 팀워크가 중요하다.

일본에 점령당한 채 2차 세계대전 종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1945년 8월 17일 식민종주국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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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AFP=뉴스1) 정지윤기자 = 인도네시아 79주년 독립기념일인 17일 자카르타 안촐 해변에서 열린 연례 독립기념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기름칠한 7m 장대에 오르는 전통 놀이 '판자트 피낭'을 하고 있다. 승자는 장대 꼭대기에 달린 상품들을 갖는 놀이로 팀워크가 중요하다. 일본에 점령당한 채 2차 세계대전 종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1945년 8월 17일 식민종주국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인도차이나에서 프랑스 마냥 식민통치를 이어가려는 네덜란드와 4년이 넘는 독립전쟁끝에 1949년 12월 27일에야 진정한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다. 2024.08.17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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