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투수 장원삼, 부산서 음주운전 사고

김재민 2024. 8. 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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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이 부산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냈다.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장원삼은 17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동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장원삼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거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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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이 부산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냈다.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장원삼은 17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동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장원삼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거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2012년 다승왕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스타 플레이어였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차례 월드 베이스볼 클래(WBC)에서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사진=장원삼/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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