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슬롯호' 리버풀, 살라 1골 1도움으로 입스위치 2-0 제압!

득점 후 환호하는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아르네 슬로호 리버풀 FC가 성공적으로 첫 출항을 했다.

리버풀 FC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서퍽주의 입스위치에 위치한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입스위치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승격팀 입스위치는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을 몰아 붙였다. 리버풀은 이를 피해 기회를 만들려고 애썼지만, 성공시키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은 0-0이었다.

후반 들어 후반 15분 알렉산더 아놀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조타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7분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를 조타가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리버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9분 상대 박스 오른쪽의 살라에게 공이 연결됐다. 살라가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경기는 2-0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