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PD 예비신부 얼마나 예쁘길래 “완전 이상형”(아형)

서유나 2024. 8. 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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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예비신부가 이상형과 일치함을 고백했다.

이날 이상형 토크 중 예비 신부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을 받은 민경훈은 "나는 뭐 완전 이상형이랑 만났지"라고 답했다.

민경훈은 어떤 면이 가장 이상형과 가깝냐고 묻자 "성격적이 면이 가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4년 10월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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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민경훈이 예비신부가 이상형과 일치함을 고백했다.

8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6회에서는 연극 '랑데부'의 주역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상형 토크 중 예비 신부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을 받은 민경훈은 "나는 뭐 완전 이상형이랑 만났지"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이 "빨리 얘기하라고 버벅대지 말고"라고 잔소리하자 민경훈은 "뒤로 도느라고 시간이 걸렸다"고 너스레 떨었다. 서장훈은 "너 이거 시간 끌면 나중에 큰일난다"고 지적을 이어갔다.

민경훈은 어떤 면이 가장 이상형과 가깝냐고 묻자 "성격적이 면이 가장"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에 또 "예쁘다고 얘기해야지"라고 훈수를 뒀고 민경훈은 "뒤돌아서 얘기하려고 했지"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런 민경훈은 뭔가 생각하다가 곧 제작진을 향해 "편집을 순서를 좀 바꿔달라. 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했다가"라고 요구, 강호동의 "너도 이제 관리하게 되지?'라는 질문에 긍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 10월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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