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척 하지마라" 한재이, 김준한에 도발 ('굿파트너')

김현희 기자 2024. 8. 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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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이가 해고됐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최사라(한재이)가 해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경(장나라)은 최사라에게 "당신 해고야"라며 해고를 통보했다.

최사라는 정우진에게 "부당해고로 신고할 것이다. 노동청으로 갈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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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굿파트너'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한재이가 해고됐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최사라(한재이)가 해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경(장나라)은 최사라에게 "당신 해고야"라며 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최사라는 정우진(김준한)에게 찾아갔다.

최사라는 정우진에게 "부당해고로 신고할 것이다. 노동청으로 갈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정우진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그렇게 해라"라고 했다. 이를 들은 최사라는 "10년을 변호사님과 함께 일했는데 아쉽다"며 "차은경 변호사님 좋아하는 감정 나와 다를 것 없다. 우아한 척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진은 "조금의 감정이 생긴다고 해서 당신처럼 살지 않아"라며 "당신이 나의 일로 만들어 줬다. 당신이 내가 오피스 허즈번드 라며"라고 했다.

최사라는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것이다. 피할 수 없는"이라고 하자 정우진은 "차은경, 김재희가 너 같은 사람을 만난 것이 사고다. 평생 죄인처럼 살아라"라고 일침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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