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백지영 놀란 성형 전 과거사진 공개 “순수 자연산” (살림남)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서진이 순수 자연산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순수 자연산 과거사진이 백지영이 놀랐다.

박서진은 데뷔 11주년을 맞아 과거사를 돌아보며 두 형이 죽고 모친이 암 판정을 받은 암흑기를 지나 “2011년에 ‘스타킹’에 출연했다. ‘스타킹’,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정점을 찍고. 울산 트로트 오디션에 출연해서 1등을 해서 앨범을 냈다. 2013년도”라고 데뷔 스토리를 말했다.

박서진은 “아무리 힘들어도 쥐구멍에 볕들 날이 온다고 한다. 바닥을 치고 또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바닥을 치고 나서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올라가기 힘들다.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산 거”라고 응원했다.

이어 백지영은 “정말 외람되지만 저건 무슨 사진이냐. 너무 궁금하다”며 박서진의 데뷔 앨범 사진을 궁금해 했다. 박서진은 “앨범 자켓 사진이다. 아무것도 안 했을 때다. 순수 자연산”이라며 성형수술 전 과거사진이라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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