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 달째 폭염특보…무더위 대책 강화

조선우 2024. 8.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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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 달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도는 건널목 그늘막과 승강장 냉방 시설 등 폭염 저감 시설 천 5백여 곳을 운영하고, 전주 한옥마을 등 인파가 많은 곳에는 양산 대여소 40곳을 운영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나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해 방문이나 전화 상담도 확대합니다.

또 장기간 폭염 피해를 막으려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물을 자주 마시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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