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두 형 죽고 母 암 판정 충격, 이불서 일주일 안 나와”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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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두 형이 죽고 모친 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말했다.
이어 박서진은 "2009년에 형이 죽었다. 형들 두 명이 49일 간격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는데 잘못돼 죽었다. 작은 형은 만성 신부전증이었는데 잘못돼 죽었다. 한 달 후에 큰 형이 죽었다. 2010년에는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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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두 형이 죽고 모친 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말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데뷔 11주년 과거를 돌아봤다.
박서진은 “2007년에 내가 트로트 가요제를 나가서 금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6학년 13살이었다. 2007년에서 2008년에 ‘전국노래자랑’, ‘스타킹’을 출연했다. ‘스타킹’ 출연하러 목동 SBS를 처음 갔는데 너무 신기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박서진은 “2009년에 형이 죽었다. 형들 두 명이 49일 간격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는데 잘못돼 죽었다. 작은 형은 만성 신부전증이었는데 잘못돼 죽었다. 한 달 후에 큰 형이 죽었다. 2010년에는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아빠랑 배를 타야 해서 고등학교 자퇴하고 사회생활 끊기고 관계형성이 없어져 더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지 않나. 가장 돌아가기 싫은 시절을 꼽으라면 저 때다. 형들 보내고 엄마 아프면서 충격을 받았나 보다. 작은 형이 죽고 나서 이불 속에서 일주일을 안 나왔다. 그만큼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슬픔 같다. 잘 이겨내줘서 고맙고 다행이다”고 위로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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