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성형 수술에 1억…"아침마당 시절 매주 얼굴 달라져"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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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은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진은 "저에겐 아버지가 여러 명 계신다"고 했고, "코 한 번, 눈은 세 번 했다"며 '성형 수술에 1억을 들었다'는 기사에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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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은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은 "첫 콘서트 때는 안 고쳤을 때 아니냐"고 물었다. 박서진은 "다들 모르는데 풀 튜닝한 것"이라고 폭탄 고백했다. 박서진은 "지금도 눈치를 못 채셨겠지만 아침마당 영상을 보시면 매주 얼굴이 달라진다"고 했고, MC 백지영이 "일주일에 한 번씩 한 거냐"고 묻자 "그래서 선글라스를 낀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진은 "저에겐 아버지가 여러 명 계신다"고 했고, "코 한 번, 눈은 세 번 했다"며 '성형 수술에 1억을 들었다'는 기사에 쿨하게 인정했다. MC 은지원은 "더 대면 이상해질 것. 아버지와 인연을 끊어라"며 박서진에게 더 이상의 성형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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