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온열질환자 속출…예산서 80대 숨져
이정은 2024. 8. 17. 21:53
[KBS 대전]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예산군 고덕면 한 창고 안에서 8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열사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충남에서는 지난 9일에도 온열질환으로 8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지난 두 달여 사이 17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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