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호, 배지기 방어 후 황금 안다리
KBS 2024. 8. 17. 21:43
위더스 제약 민속 씨름 삼척 장사 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울주군청의 김무호가 최성환을 명승부 끝에 이기고 올 시즌 첫 황소트로피를 안았습니다.
양쪽 지도자들이 숨을 죽인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모습부터 김무호와 최성환의 결승은 피 말리는 명승부였습니다.
결승전 대망의 세번째 판인데요.
한라급 베테랑 최성환이 돌림배지기로 기선을 제압하나 싶더니 공중에서 기가 막히게 잘 버티는 김무호의 발기술 보실까요.
여기서 안다리, 안다리, 계속해서 안다리~
한번 물면 끈질기게 놓치 않는 김무호의 근성 김무호가 결국 3대 0으로 이기고 개인 통산 4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황소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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