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역수지’ 21억 달러 흑자…연중 최대
손원혁 2024. 8. 17. 21:39
[KBS 창원]지난달 경남의 무역수지가 21억 달러 흑자를 보이며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세관의 경남 7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수출액이 39억 5천만 달러 수입액이 18억 천만 달러로, 2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연중 최대, 2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늘어난 것으로, 방산물자 수출이 많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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