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최고 35도 찜통더위…소나기가 식혀줄까

이승준 기자 2024. 8. 17.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1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된다.

17일 기상청 예보를 보면,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 오후에는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17일 무더운 날씨 속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된다. 곳곳에 소나기도 내릴 수 있다.

17일 기상청 예보를 보면,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 오후에는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제주도 5∼40㎜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