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굿바이' 홍현석, 튀르키예로 간다... 명문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임박'→이을용 후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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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25·헨트)이 벨기에를 떠나 튀르키예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튀르키예 '하버 안리크'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의 트라브존스포르가 헨트에서 뛰는 한국 선수 홍현석과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언론인 사샤 타볼리에리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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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하버 안리크'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의 트라브존스포르가 헨트에서 뛰는 한국 선수 홍현석과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양 구단의 이적 협상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계약 직전이다"라며 "홍현석은 리그앙의 클레르몽 소속 무하메드 참의 영입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플랜 B다"라고 설명했다.
벨기에 언론인 사샤 타볼리에리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변이 없는 한 홍현석은 이적할 것이다. 이적료는 400만 유로(약 60억원)에 4년 계약이다"라며 "헨트는 홍현석의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과거 이을용이 뛰었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이을용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맹활약 이후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세 시즌을 뛰며 튀르키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 쉬페르리그 3위에 올랐던 트라브존스포르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참가한다.
지난 2022년 여름 헨트로 이적한 홍현석은 지금까지 세 시즌을 뛰며 팀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22~2023시즌 총 37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5골6도움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에는 리그 3경기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예선 4경기를 소화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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