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前야구선수 장원삼, 대낮 음주운전 사고…‘최강야구’ 하차 불가피

권윤희 2024. 8. 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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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41)씨가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는 17일 오후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출동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가벼워 일단 장씨를 귀가시켰으며, 추후 조사해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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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41)씨. 롯데 자이언츠 자료사진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41)씨가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는 17일 오후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출동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가벼워 일단 장씨를 귀가시켰으며, 추후 조사해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다.

현재 장원삼은 JTBC ‘최강야구’에 출연 중이다. 그러나 이번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커졌다. 촬영해 둔 분량 역시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장원삼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으며 이후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프로 야구 선수로 활약한 후 은퇴했다.

JTBC ‘최강야구’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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