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꽃이 튄다…최다 매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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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KIA와 2위 LG가 이틀 연속 명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앵커>
LG구단 역대 최다인 시즌 17번째 만원 관중이 들어찬 잠실구장에는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기자> 어제(16일) 1, 2위 맞대결에서 KIA와 LG는 잠실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을 흥분시키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기자>
오늘 다시 한번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LG구단 역사상 최다인 시즌 17번째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틀 연속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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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KIA와 2위 LG가 이틀 연속 명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LG구단 역대 최다인 시즌 17번째 만원 관중이 들어찬 잠실구장에는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6일) 1, 2위 맞대결에서 KIA와 LG는 잠실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을 흥분시키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8회 말까지 LG가 2대 0으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습니다.
하지만, 9회 초 KIA가 김도영의 적시 2루타에 이어 나성범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으며 잠실을 찾은 원정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LG구단 역사상 최다인 시즌 17번째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틀 연속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LG가 3회 신민재의 땅볼 타점으로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지만, 어제의 영웅 나성범의 방망이가 다시 한번 불을 뿜었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5회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5회 역전에 성공한 뒤 6회 넉 점을 더 보탠 KIA가 현재 6대 1로 앞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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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한화는 홈런의 힘으로 SSG 선발 김광현을 무너뜨리며 5강 진입의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1회 페라자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한화는, 2대 1로 뒤진 4회 이도윤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리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6회 두 점, 7회 한 점을 더 보탠 한화가 석점 차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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