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前 프로야구 투수, 음주운전 사고

권오은 기자 2024. 8. 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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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41)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장원삼을 입건했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피해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나중에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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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SNS 캡처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41)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장원삼을 입건했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피해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나중에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장원삼은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후, 삼성과 LG,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그는 최근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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