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내가 먹게 해줄게” 정소민에 스윗 콩국수 공약 성공 (놀라운 토요일)[SS리뷰]

박효실 2024. 8. 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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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정해인이 '내먹줄' 오빠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날 첫 방송되는 주말극 '엄마 친구 아들'의 주역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

붐이 "내가 먹게 해줄게가 그냥 한 말이 아니었다"라며 놀란 가운데, 첫 원샷의 주인공까지 꿰차며 정해인은 '엄마 친구 아들' 홍보까지 확실히 해내 박수를 받았다.

상승세를 탄 정해인은 1라운드에서 첫 정답존까지 진출해 한번에 정답을 맞춰 콩국수 왕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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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엄친아’ 정해인이 ‘내먹줄’ 오빠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날 첫 방송되는 주말극 ‘엄마 친구 아들’의 주역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라운드 미션 음식으로 여름 별미 콩국수가 나온 가운데 여름이면 하루 세끼 콩국수를 먹는다는 정소민은 “콩국물 맛이라도 보면 안 되냐?”라며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콩국수가 걸린 1라운드 문제는 오마이걸의 ‘여름이 들려’였다. 전혀 모르는 노래가 출제돼 좌절한 정소민이 정해인에게 “오빠, 나 콩국수 먹고싶어”라고 하자 정해인은 “내가 먹게 해줄게”라며 마치 드라마 대사처럼 답해 폭소를 안겼다.

‘놀토’ 첫 출연인 정해인은 심각한 표정으로 노래를 듣더니 양손에 펜을 들고 받아쓰기를 진행해 기대를 모았다. 이윽고 공개된 첫 받쓰에서 정해인은 3줄을 꽉꽉 채워 적어 놀라움을 안겼다.

붐이 “내가 먹게 해줄게가 그냥 한 말이 아니었다”라며 놀란 가운데, 첫 원샷의 주인공까지 꿰차며 정해인은 ‘엄마 친구 아들’ 홍보까지 확실히 해내 박수를 받았다.

상승세를 탄 정해인은 1라운드에서 첫 정답존까지 진출해 한번에 정답을 맞춰 콩국수 왕자에 등극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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