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정해인 “자동응답으로 박나래와 문자 주고받아” 폭소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8.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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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박나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정해인에게 "도레미 중 연락을 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어요"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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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정해인이 박나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정해인에게 “도레미 중 연락을 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어요”라며 궁금해했다. 정해인이 박나래라고 하자 박나래는 “제가 해인이 편인데 다큐멘터리 녹음을 같이했었다. 그때 딱 걸려서 번호를 주셨다. 문자를 보내면 답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답이 꼬박꼬박 와. 매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렇게 오는 거야”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동현은 “자동 응답인가?”, 신동엽은 “AI 봇이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신동엽은 “요즘 어떤 작품 찍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암튼 정말 최고야”라며 정해인을 칭찬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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