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갑상선암 수술 고백 '충격'.."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해"('나는 장근석')

최신애 기자 2024. 8. 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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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갑상선암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17일 배우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근석은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며 1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근석은 "걱정하실까봐 차마 암투병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며 "(수술 후) 거의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했다. 아무것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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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나는 장근석'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장근석이 갑상선암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17일 배우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근석은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며 1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근석은 "걱정하실까봐 차마 암투병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며 "(수술 후) 거의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했다. 아무것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근석은 자막을 통해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결과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다. 그리고 전 이제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난다'며 제주 여행을 예고했다.

돌아온 장근석을 향해 팬들은 응원이 가득한 댓글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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