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정해인 "박나래, 얼굴 마주해 기뻐"…둘의 사연은?

김종은 기자 2024. 8. 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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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정해인이 박나래를 향한 반가움을 표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해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정해인은 "오늘 얼굴을 마주해 기쁜 사람이 있다"라며 그 주인공으로 박나래를 가리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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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정해인이 박나래를 향한 반가움을 표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해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정해인은 "오늘 얼굴을 마주해 기쁜 사람이 있다"라며 그 주인공으로 박나래를 가리켜 시선을 끌었다. 평소 문자를 자주 주고받긴 했지만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고.

이에 박나래는 "내가 해인 씨의 팬이라 거의 모든 방송에서 언급했는데, 이후 북극곰 관련 다큐멘터리 더빙으로 처음 만났었다. 그때 딱 걸려서 번호를 주셨다. 문자를 보내면 답이 안 올 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며 답이 꼬박꼬박 오더라. 심지어 대상 수상했을 때도 먼저 문자를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매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오는 거면 자동 응답기 아니냐, AI 아니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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