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구 68.7%, 구독형 OTT 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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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구독형 주문형 비디오(SVOD) 이용 가구가 2천만을 돌파했다.
16일(현지시간) 피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영국 현지 시청률 조사 기관인 BARB는 SVOD 플랫폼에 접속한 가구가 1분기 1천950만에서 2분기 2천만을 돌파했다.
영국의 SVOD 이용 가구 중에 넷플릭스 보급률이 58.6%, 약 1천710만 가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2가지 이상의 SVOD를 가입한 가구 수도 1천4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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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영국에서 구독형 주문형 비디오(SVOD) 이용 가구가 2천만을 돌파했다. 전체 가구의 68.7%에 이른 수치다.
16일(현지시간) 피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영국 현지 시청률 조사 기관인 BARB는 SVOD 플랫폼에 접속한 가구가 1분기 1천950만에서 2분기 2천만을 돌파했다.
영국의 SVOD 이용 가구 중에 넷플릭스 보급률이 58.6%, 약 1천710만 가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뒤를 프라임비디오(46.7%), 디즈니플러스(26.1%). 디스커버리+(11.1%)가 뒤를 이었다. 파라마운트+, 애플TV+, 크롬캐스트 나우 등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외에 BARB는 보급률 5% 이하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순위를 매기지 않았다.
한편, 2가지 이상의 SVOD를 가입한 가구 수도 1천4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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