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흠뻑쇼' 게스트 출격 "각오하고 운동화 신었다"
김선우 기자 2024. 8. 17. 19:46
화사가 싸이의 '흠뻑쇼' 인천 공연 게스트로 등장했다.
17일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4-인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화사는 공연 중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객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화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흠뻑쇼'를 찾아 소속사 수장인 싸이와의 두터운 의리를 뽐냈다. 9월 컴백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흠뻑쇼'와 함께했다.
화사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화사는 "인천 '흠뻑쇼'는 처음이다. 각오하고 운동화 신고 왔다. 뛰어놀 준비 됐나"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난 게스트니까 몇곡 남지 않았는데 이 짧은 순간만이라도 여러분과 채우는 시간을 꼭 보내고 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단골 멘트인데 여기 멍청이들 많나요? 다음으로 부를 곡은 멍청이들을 위한 곡이다. 한결 같고 순수한 사람을 멍청이라고 한다. 인천 멍청이들 준비됐나"라며 화사의 또 다른 히트곡 '멍청이'를 열창했다.
이외에도 '칠리'와 마마무 메들리 등을 부르며 무대를 이어갔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17일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4-인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화사는 공연 중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객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화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흠뻑쇼'를 찾아 소속사 수장인 싸이와의 두터운 의리를 뽐냈다. 9월 컴백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흠뻑쇼'와 함께했다.
화사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화사는 "인천 '흠뻑쇼'는 처음이다. 각오하고 운동화 신고 왔다. 뛰어놀 준비 됐나"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난 게스트니까 몇곡 남지 않았는데 이 짧은 순간만이라도 여러분과 채우는 시간을 꼭 보내고 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단골 멘트인데 여기 멍청이들 많나요? 다음으로 부를 곡은 멍청이들을 위한 곡이다. 한결 같고 순수한 사람을 멍청이라고 한다. 인천 멍청이들 준비됐나"라며 화사의 또 다른 히트곡 '멍청이'를 열창했다.
이외에도 '칠리'와 마마무 메들리 등을 부르며 무대를 이어갔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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