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금사빠 스타일 아냐…내 개그 이해할 수 있는 여자가 좋아"

황미현 기자 2024. 8. 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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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이상형을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16일 공개한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정우는 최화정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정우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냐'는 질문에 "내 농담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가 좋다, 내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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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유튜브 16일 출연
하정우/최화정 유튜브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이상형을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16일 공개한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정우는 최화정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사귀었던 여자 친구들이 요리를 좀 했느냐"며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약간 당황하며 "생각 좀 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정우는 "거의 못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하정우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냐'는 질문에 "내 농담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가 좋다, 내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나는 금사빠는 아니고 천천히 마음을 채워가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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