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경기 징크스, 빵먹고 빵점 쏴 그 이후 빵 안 먹어" (놀면 뭐하니?)

김현희 기자 2024. 8. 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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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징크스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 일화가 있다. 예전에 경기 중 빵 먹었는데, 지나가던 선배가 '그러다가 빵점 쏜다'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 빵점을 쐈다. 그 이후로 빵 안 먹는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전훈영은 "예전에 경기 중에 빵하고 바나나가 있었다"며 "배고파서 그것을 먹었는데 우진 오빠가 그것을 듣더니 '경기 중에 바나나를 먹어?'라며 정색했다"라고 하자 김우진은 당황해 하며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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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징크스에 대해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양궁 대표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우진은 경기 전 징크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다. 숫자 안세고, 밥 안 말아 먹고 등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 일화가 있다. 예전에 경기 중 빵 먹었는데, 지나가던 선배가 '그러다가 빵점 쏜다'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 빵점을 쐈다. 그 이후로 빵 안 먹는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전훈영은 "예전에 경기 중에 빵하고 바나나가 있었다"며 "배고파서 그것을 먹었는데 우진 오빠가 그것을 듣더니 '경기 중에 바나나를 먹어?'라며 정색했다"라고 하자 김우진은 당황해 하며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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