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후 ‘주세종·이순민’이 안 보인다... 대전 황선홍 감독 “어떤 선수든 경쟁해야···경쟁력을 보인 자가 경기에 나설 것” [MK인터뷰]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8. 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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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이다. 마사, 천성훈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밥신, 김민우가 중원을 구성하고, 켈빈, 김현욱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현우, 김재우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이상민,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주세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 황선홍 감독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상대도 흐름이 좋지만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라고 말했다.

선발 명단에서 대전 간판선수인 주세종, 이순민이 빠졌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인한 2주 휴식기 후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주세종은 인천전 벤치에도 앉지 못한다. 명단 제외다.

황 감독은 “경쟁해야 한다”며 “더 좋은 조합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이어 “지금 ‘누가 낫다’고 말하긴 어렵다. 10분을 뛰든 풀타임을 소화하든 경쟁력을 보여준 사람이 경기에 나설 것이다. 위험 부담이 있을 순 있지만 팀을 위해 그래야 한다. 주세종이 부상으로 빠진 건 아니다. 주세종에게 ‘지난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고 얘기했다.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했다.

이순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26경기에서 5승 9무 12패(승점 24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11위다. 대전과 최하위 전북 현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분위기는 바꿨다. 대전은 10일 수원 FC전에서 2-1로 이겼다. 8경기 만의 승리였다.

황 감독은 “인천전에서 10경기 연속 승리가 없더라”며 “1무 9패라고 하는데 나는 이해가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인천전 징크스를 꼭 깨자’고 했다. 쉽지 않은 경기지만 꼭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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