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서 1t 화물차, 승용차 2대 들이받고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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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량이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도돼 한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께 인천 계양구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3㎞ 지점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편도 4차로 중 3·4차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1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또 A씨 등 각 차량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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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차량 운전자 3명 경상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경인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량이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도돼 한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께 인천 계양구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3㎞ 지점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편도 4차로 중 3·4차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1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또 A씨 등 각 차량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을 재개해 정체가 해소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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