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가진해변서 60대 익수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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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을 하루 앞둔 오늘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17일) 오후 3시 24분쯤 피서객 60대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 구조된 후 심폐소생술(CPR)을 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