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전기세에 기함 "8월 한달 280만원 예상? 에어컨 다 꺼!"(백지영)[종합]

▲ 출처|유튜브 채널 '백지영'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백지영이 전기세에 기함했다.

가수 백지영은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여름철 전기세 폭탄 맞고 충격 받은 백지영(누진세, 복날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태프는 "한 달에 전기세가 얼마 정도 나오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한 달 관리비가 45만원 정도 나온다"며 "그런데 거기에 전기세 같은 건 안 들어간다"고 밝혀 시작부터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백지영이 한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백지영 가족의 한 달 전기세는 지난해 8월 기준으로만 해도 83만원이었다. 심지어 올해는 8월 첫째주였음에도 71만원에 달해 결과적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스태프는 "전기세로 280만 원 정도 준비하셔야겠다"고 셈을 했고, 백지영은 벌떡 일어나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닥 결국 제작진에게 "(에어컨) 다 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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