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출발” PSG ‘데뷔전 2도움’ 주앙 네베스 “나는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앙 네베스(19·포르투갈)가 파리 생제르맹(PSG)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네베스는 포르투갈이 기대하는 특급 미드필더로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벤피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네베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앙 네베스(19·포르투갈)가 파리 생제르맹(PSG)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SG는 8월 17일 프랑스 오트노르망디주 르아브르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 르아브르 AC와의 맞대결에서 4-1로 이겼다.
이강인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의 패스를 절묘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리그앙, PSG의 1호 골이었다.
PSG는 후반 3분 요리스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후반 시작 직전 교체 투입된 네베스가 번뜩였다. 네베스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40분 우스만 뎀벨레의 득점을 도왔다.
네베스의 활약은 끝이 아니었다. 네베스는 1분 뒤 브레들리 바르콜라의 득점까지 도왔다.
네베스는 PSG 데뷔전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네베스는 이날 후반전 45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1%, 키 패스 2개, 태클 3회 등의 기록을 남겼다. 네베스는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전방에선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네베스는 경기 후 PSG TV와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아주 좋은 출발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네베스는 이어 “팀이 올 시즌 개막전부터 승리를 거뒀다. 이보다 중요한 건 없다. 나는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더 많은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 이 흐름을 쭉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네베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네베스는 공·수 능력을 두루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 탈압박, 패싱력 등의 장점을 뽐냈다.
네베스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네베스는 A매치 9경기를 소화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빠가 사줄게”...승리, 이번에는 발리 클럽 목격담 ‘지독한 클럽사랑’ - MK스포츠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고우리, 뒤돌아 ‘확신의 S라인’ 뽐낸 딱붙핏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룩 - MK스포츠
- ‘개막전 개막포는 이강인이 쏩니다’…왼발 환상 감차로 3분 만에 시즌 1호골 쾅! - MK스포츠
- 송찬의 ‘시즌 첫 안타!’ [MK포토] - MK스포츠
- ‘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 인천전 선발 명단 발표···‘마사·천성훈 전방에서 호흡’ [MK
- 박성은 치어리더 ‘인형의 댄스’ [MK포토] - MK스포츠
- LG 송찬의 ‘선발 출전’ [MK포토] - MK스포츠
- 신민재 ‘빠르다!’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