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양궁계 차은우’ 수식어에 “여론 몰매 맞을 듯” 심박수 증가(놀뭐)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궁 김우진 선수가 '양궁계 차은우' 수식어에 평정심 유지에 실패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4회에는 양궁 대표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진이 김태우 닮은꼴이라는 말이 나왔다. 김우진은 "김태우 씨 닮았다는 말은 많이 듣는다"고 인정했고, 곧 두 사람의 비교 사진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김태우를 보며 "왼쪽이 김우진 선수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때 김우진이 "양궁계 차은우"라는 말이 있다고 덧붙였고 김우진은 "이건 안 될 것 같다. 여론 몰매를 맞을 것 같다"며 닮은꼴을 거부했다. 재고 있던 김우진의 심박수는 두자리에서 세자리로 증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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