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공장 화재 55일째 진상규명 촉구 희망버스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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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희망버스가 화성시 일대에 모여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8.17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아리셀 희망버스 기획단'은 오늘(17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 등에 모여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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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희망버스가 화성시 일대에 모여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8.17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아리셀 희망버스 기획단'은 오늘(17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 등에 모여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집회 측 추산 2천여 명이 버스 60대와 개인 차량을 통해 한자리에 모여, 아리셀 공장 앞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해 참배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 이들은 유가족이 직접 만든 종이 국화꽃과 추모 리본 등을 착용하고 화성시청까지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화성시청 앞에서 이들은 "사고가 난 지 55일째지만 (참사 해결에) 어떠한 진전도 없다"면서, 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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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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