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또 터졌다···3G 연속 홈런 ‘시즌 31호’ 폭발
김은진 기자 2024. 8. 17. 18:44
최정(SSG)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사후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바리아의 3구째를 당겨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15일 NC전부터 16일 한화전에 이어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면서 최정은 시즌 31호째를 기록했다.
최정은 이로써 김도영(KIA·30홈런)을 제치고, 36홈런을 친 맷 데이비슨(NC)에 이어 홈런 단독 2위가 됐다.
앞서 1회초 SSG 선발 김광현이 한화 페라자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내주면서 SSG는 0-1로 뒤진 채 시작했으나 최정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바로 다음 타자 4번 에레디야가 연속 타자 홈런을 때리면서 2-1로 역전했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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