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 인천전 선발 명단 발표···‘마사·천성훈 전방에서 호흡’ [MK현장]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8. 17.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대전은 인천전에서 승리하면 10위 대구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다.

대전은 한층 밝아진 분위기 속 인천전을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이다. 마사, 천성훈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밥신, 김민우가 중원을 구성하고, 켈빈, 김현욱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현우, 김재우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이상민,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이시다 마사토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공격 핵심 마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26경기에서 5승 9무 12패(승점 24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11위다. 대전과 최하위 전북 현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분위기는 바꿨다. 대전은 8월 10일 수원 FC전에서 2-1로 이겼다. 8경기 만의 승리였다.

대전은 인천전에서 승리하면 10위 대구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다. 9위 인천과의 승점 차도 1점으로 좁힐 수 있다.

대전은 한층 밝아진 분위기 속 인천전을 준비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인한 2주 휴식기 동안의 훈련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자신감도 붙었다.

대전의 중심은 마사다. 마사는 10일 수원 FC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이 왜 대전 핵심인지 또 한 번 결과물로 증명했다.

마사는 인천전에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