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남원 호우특보 해제…전주·익산은 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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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남원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전주를 비롯한 전북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또 주요지점 최대 60분 강수량(오후 5시40분 현재)은 순창 47.2㎜, 군산 선유도 40.5㎜, 전주 29.6㎜, 임실 신덕 21.0㎜, 김제 심포 20.0㎜, 완주 구이 1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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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남원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다만, 전주·익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전주를 비롯한 전북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일강수량(17일 오후 5시40분 현재)은 순창 50.9㎜, 군산 선유도 43.5㎜, 임실 신덕 35.0㎜, 김제 심포 21.0㎜, 완주 구이 16.0㎜를 기록했다.
또 주요지점 최대 60분 강수량(오후 5시40분 현재)은 순창 47.2㎜, 군산 선유도 40.5㎜, 전주 29.6㎜, 임실 신덕 21.0㎜, 김제 심포 20.0㎜, 완주 구이 15.5㎜이다.
전주기상지청은 18일 늦은 새벽까지 전북지역 곳곳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70㎜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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