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호우주의보 발효…최대 70㎜ 예상

조아서 기자 2024. 8.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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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경남 합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5~2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합천의 총 예상 강수량은 10~70㎜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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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잔뜩 흐린 날씨에 전조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다. 2024.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경남 합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5~2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합천의 총 예상 강수량은 10~70㎜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출입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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