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과 이혼’ 진화, 새 출발 암시?···근황 눈길↑[SNS는 지금]
장정윤 기자 2024. 8. 17. 18:01
함소원 전남편 진화가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새날”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진화는 헤드폰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고생 많았네요’ ‘누구도 원망 하지 말아요’ ‘새 출발 응원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진화는 지난 6일 SNS에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과 얼굴에 상처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틀 뒤인 8일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고 번복해 의문을 키웠다.
이후 어제(16일) 함소원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2년 12월에 이혼했다. 딸이 아직 어려서 차마 못 헤어지겠더라. 한 번 더 노력해보기로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딸이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에게) 기다려달라고 했다”며 두 사람이 아직 동거 중임을 밝혔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진화와 결혼, 그해 딸 혜정을 안았다. 당시 두 사람은 함소원이 1976년생, 진화가 1994년생으로 24살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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