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끝 모를 폭염 언제까지?
<출연 : 임하경 연합뉴스TV 기상과학전문기자>
더위가 좀 누그러지면 좋으련만 낮밤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는데요.
폭염과 열대야 상황 그리고 전망까지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올해는 정말 긴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에 너무 더워서 잠을 푹 자기가 어려운데요. 서울에서는 연속 일수 기준으로 역대 가장 긴 열대야가 관측됐다고요?
<질문 2> 네, 정말 밤낮없는 폭염이 기승인데요. 낮 더위도 만만치 않죠. 오늘도 굉장히 무더웠는데, 기온이 얼마나 오른 건가요?
<질문 3> 8월 중순인데 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4> 이렇게 무덥다 보니, 더윗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자 현황도 짚어주실까요?
<질문 5> 태풍 상황도 살펴볼까요. 최근 일주일 새 4개의 태풍이 연달아 만들어졌는데, 모두 일본으로 향했거든요. 폭염이 태풍을 밀어내고 있는 걸까요?
<질문 6> 끝 모르고 기세를 떨치는 이 폭염이 언제쯤 끝날까요. 8월 하순까지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까요?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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