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역봉사의 날'…부산은행 임직원 400명, 구슬땀

권태완 기자 2024. 8. 1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은 17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중구청소년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은 이날 과일 세척과 다듬기, 담기 등 과일도시락 만들기 과정을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펼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이 17일 중구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과일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2024.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BNK부산은행은 17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중구청소년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은 이날 과일 세척과 다듬기, 담기 등 과일도시락 만들기 과정을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펼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동구지역봉사단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나누기도 했다.

금정구지역봉사단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 모기기피제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영도구지역봉사단은 환경교육 및 씨글래스(깨진유리조각) 공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했다.

부산시청 녹음광장과 남구 평화공원, 대천천 등 지역 랜드마크를 찾은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4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회 공헌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