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회장도 동참했다…'청소년 도박 근절챌린지' 등[경남소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은 지난 16일 홍남표 창원시장의 지목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최 회장은 "청소년기, 순간의 재미나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꿈을 키워나갈 청소년기를 소중한 시간으로 여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 본부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을 지목했다.

◇국립창원대학교,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글로벌평생학습관(98호관) 1층 CWNU 가온홀에서 '2024년 8월(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학사·석사·박사 통합 학위수여식이다. 학사 331명, 석사 194명, 박사 21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박민원 총장, 김재흥 총동창회장, 교직원,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장들은 축전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 총장은 졸업식 고사(告辭)에서 "국립창원대를 졸업한 첫번째 총장으로 취임한 후 첫 졸업생인 여러분들에게 명예로운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더없이 벅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창원대 졸업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목표한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